자유게시판

그냥 사는 얘기.

 

20년 넘게 베팅을 해오다 보니 어느 순간부터 사람들과의 모임도 자연스럽게 줄어들고, 일상에서 느끼는 소소한 즐거움마저 예전 같지 않다는 생각이 듭니다.

 

한때는 네이버 카페에서 패널로 활동하며 경기 분석을 공유하고, 많은 분들과 의견을 나누던 시절도 있었죠.

 

돌이켜보면 그때는 적중의 기쁨뿐 아니라 분석하는 과정 자체가 즐거웠던 것 같습니다.

 

그런데 시간이 흐르면서 좋아서 시작했던 일이 어느 순간 스스로를 지치게 만들더군요.

 

결국 패널 활동도 내려놓았습니다. 

 

누가 그만두라고 한 것도 아닌데, 

그냥 제풀에 지쳤던 것 같습니다. ㅎㅎ

 

오랜 세월 한 가지에 몰두하다 보니 문득 이런 생각이 드네요.

 

베팅을 잘하는 것도 좋지만, 

 

그보다 중요한 건 내 삶 자체를 즐겁게 살아가는 게 아닐까?

 

이제는 경기 결과만큼이나 일상의 소소한 행복에도 조금 더 눈을 돌려야 할 때인 것 같습니다.

 

캐아 대부분의 회원분들이 아마도 최소 한곳 이상의 네이버 까페 비슷한곳에  가입하셨을듯.

저는 지금은 아무곳도 가입없이 그냥 캐아에서 숨고르기중?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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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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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킴

2026.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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