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1,2 차전을 가볍게 마무리하고 맞이한 3차전..
양 선발은 카라스코와 시라카와 네요.
일단 선발 매치업을 보시고..엘지 승으로 많은 분들이 생각하실 것 같습니다.
쓱..봤을땐 선발에서는 엘지가 좋아보이는건 기아팬인 저도 부정할수는 없을것 같습니다.
자..그렇다면 저는 이제 어떻게 한다?
기아가 이길수 있는 요소를 찾아본다.
그리고 그 요소들이 절 설득시키면 기아 플핸이라도 간다.
제 시점에서 바라보는 포인트..살펴보겠습니다.
1. 카라스코의 강세?
카라스코는 시즌막판 꾸준하게 실점을 했습니다.
5이닝 3점정도..그런데 왜 강해보일까?
그건 두산과의 와카전의 활약때문..
그경기도 제가 글 남겨드렸습니다만..작은 표본이지만 두산에게
잘던진 경험이 있었고 두산이 엘지 상대로 얻은 시즌 평균 점수가
매경기 저조했기 때문에 흐름이 이어질거라고 예상했고 그대로 결과가 나온 게임입니다.
그렇다면 기아상대로는? 이 또한 표본은 작지만 한차례 나와서 4실점 한적이 있습니다.
박재현, 카스트로, 나성범 2안타씩..김선빈, 김태군, 김규성, 박정우 1안타씩..
김도영은 무안타입니다. 엘지는 어차피 김도영은 상대를 안할 예정이니..플러스 알파 정도로 보고..
결론은 기아가 칠만하다..입니다. 2차전 찬규때도 말씀드렸지만 백날 우리 투수가 잘던져봐야
못치면 지는게 야구아니겠습니까? 그런 측면에서 우리도 상대를 두들길수 있다는점이
큰 희망으로 다가오는 포인트입니다.
2. 시라카와의 약세?
이번엔 반대로 보겠습니다.
시라카와는 엘지 상대로 시즌전적이 좋질 못합니다. 방어율 또한 안좋구요.
엘지에선 오스틴, 이재원, 박동원이 시라카와한테 잘쳤고 홈런도 있습니다.
그런데 이 세명이 지금 어떻다?..매우 좋질 못하다.
이재원이 2차전때 4삼진 당하고 울던 모습이 아직도 선합니다.
물론 기아 에이스 두명 상대할때랑 시라카와랑 상대할때랑 달라서
갑자기 살아날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런 가정보다는 앞 2경기 데이터에
좀더 무게를 두고 싶습니다.
3. 이범호의 선택?
오늘 경기는 이범호의 선택에 따라 경기의 방향성이 잡힐것 같습니다.
시라카와가 엘지에 약하든 아니든..이닝보다는 몇실점에 교체를 하느냐..
저는 개인적으론 3점정도로 보고 있습니다. 1~2점 실점하고 주자 모아놨다가
큰거 한방 맞지 않는 이상은 말이죠.
기아 타선이 예상대로 카라스코에게 점수를 내주고 비슷하게 가면
기아도 눈치봐서 올인 쳐야할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두어점 뒤지면서 따라간다면
이범호는 내일을 위해서 투수를 아낄수도 있겠죠? 어차피 그래봐야 이의리, 김범수
이런 친구들 나오겠지만요..
4. 결론
이 경기는 1,2차전때 엘지 불펜이 좀만 더 빈틈을 보였더라도
승패보다는 오버에 쉽게 도전했을텐데 그점이 좀 아쉽습니다.
전 이 경기는 8.5 오버도 눈에 들어오지만
기아를 응원하는 마음을 더 담아 팀득 3.5 오버에 도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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