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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 애슬레틱-단독] 에미 마르티네스, 첼시에 영입 제안
2026-08-26 2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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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톤 빌라의 골키퍼 에밀리아노 마르티네스가 대리인을 통해 첼시에 영입 제안을 전달했으며, 첼시 측은 그의 영입 가능성을 검토 중이다.
이달 초 양 구단 간의 협상에도 불구하고 유벤투스 이적이 무산되면서, 마르티네스의 빌라에서의 미래는 불투명해진 상태다.
빌라는 향후 No 1 자리를 맡기기 위해 파르마로부터 스즈키 자이온을 영입했다. 지난 일요일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과의 프리미어리그 개막전에서는 마르코 비조트가 선발로 나섰다.
로베르트 산체스는 월요일 열린 풀럼과의 시즌 첫 경기에 선발 출전했으나, 3-2로 승리한 이 경기에서 풀럼의 두 골 모두에 결정적인 실책을 범했다.
지난 시즌 스트라스부르 임대 기간 중 인상적인 활약을 펼친 골키퍼 마이크 펜더스도 이번 여름 팀에 복귀했다. 그는 크레이븐 코티지에서 열린 경기에서 벤치를 지켰다.
마르티네스는 이번 여름까지 2년 연속으로 빌라 탈출을 위한 협상을 진행했으나 이적이 성사되지 않고 있다. 지난해 여름 이적 시장 막바지에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그와 협상을 진행하며 임대 영입을 제안했으나 거절당한 바 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결국 로열 앤트워프에서 센느 라먼스를 영입했다.
마르티네스는 지난 시즌에도 빌라의 성공에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하며 팀의 프리미어리그 4위 달성과 유로파리그 우승을 도왔다. 그 결과 빌라는 다가오는 시즌 챔피언스리그에 복귀하게 됐다.
마르티네스는 아르헨티나가 월드컵 결승에 진출하는 과정에서도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했다. 아르헨티나는 스페인에 0-1로 패해 준우승에 머물렀지만, 그는 이번 여름 대회 전 경기인 8경기에 모두 선발 출전했다.
2020년 9월 아스날을 떠나 빌라에 합류한 이후 총 256경기에 출전한 마르티네스마저 팀을 떠날 경우, 이미 모건 로저스, 유리 틸레만스, 뤼카 디뉴가 이탈한 빌라의 대대적인 선수단 개편은 더욱 가속화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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