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라노
롯데 승
어제 경기 7회까지 아슬아슬하게 리드를 잡았던 롯데는 박정민이 볼넷을 연속으로 3개를 내준 이후 결국 와르르 무너졌고
김태형 감독의 800승 역시 날아가버렸습니다
팀 타격은 완전히 내려온 상태에서 투수들까지 흔들리니 승수 쌓기가 상당히 힘든 롯데
선발투수로는 지난경기 7실점으로 크게 무너졌던 비슬리가 하루의 휴식을 더 부여받고 오늘 나서게 되었는데
지금 롯데의 상태를 보면 선발보다는 역시 타격이 진짜 문제인 상태
한화는 황준서가 박준영을 대신해 오늘 선발 기회를 다시 한번 잡았는데
얼만큼 사사구의 갯수를 줄이느냐, 반대로 롯데는 덤벼들지 않고 얼마나 출루하느냐가 될 싸움이라고 생각됩니다
롯데의 2~4번이 좌투수 상대로 꽤나 강점을 보이고 있고
전민재 역시 좌투수 상대로 홈런 2개와 볼넷도 어느정도 얻어냈던 만큼 상위타선의 활약이 절실히 필요할 오늘 경기
한화가 불펜에서도 이상규 - 박상원 - 이민우가 최근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주면서
어느정도 경기 후반부에도 계산이 서는 야구를 하고 있는데
이상규가 연투중이고 황준서가 많은 이닝을 끌어줄 수 있는 투수는 아니기에 박상원과 이민우까지 넘어가는데에 있어서
오늘은 어느정도 고전도 예상되는 부분
비슬리가 이번시즌 한화전 두번의 등판에서 두번 모두 몸상태에 이상이 생기며 좋지 않았지만
오늘 경기는 하루의 휴식을 더 취하면서 비슬리에게 최대한 좋은 컨디션을 맞춰줬다고 볼 수 있는 경기
타선에서 조금만 힘을 내준다면 오늘은 롯데가 잡아볼 수 있는 게임이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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