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라노
두산 승
두산의 오늘 선발은 곽빈
지난 두경기에선 시즌전 좋은 평가를 받던 모습은 전혀 나오지 않았고 부진했습니다
하지만 곽빈은 KT 상대로 강했던 투수
이번 시범경기에서도 KT를 상대하며 4이닝동안 삼진 9개를 잡아내는 위력투를 보여줬고
다승왕을 차지했던 24시즌에도 KT상대로 5승을 거뒀을정도로 강했던 편
KT선발인 사우어 역시 개막 후 두경기 등판에서 많은 아쉬움을 남겼었습니다
스트라이크와 볼의 비율이 거의 비슷할 정도로 제구에서 아쉬운 모습을 남겼고
구속에 비해 상대타자들의 헛스윙을 유도하는 비율도 낮아 삼진률 또한 떨어졌습니다
두산의 팀타격이 개막 후 줄곧 좋지않았지만
지난 일요일 경기부터 타격감이 좋았던 박준순을 상위타순에 배치하고
박찬호와 양의지의 안타가 나와주면서 득점을 올려주는 모습은 좋아보였습니다
이병헌과 김택연의 구위가 좋아보이는 시즌초반이고 KT전에 강했던 곽빈을 앞세워 잘 틀어막을 수 있는 경기라 보여집니다
KIA 승
네일은 올러와 함께 이번시즌도 여전히 좋은 모습
지난 경기는 사구 후 박민우에게 두번이나 똑같이 안타를 내주며 2실점 했던 부분은 뼈아팠던 점
하지만 이 장면을 제외하면 개막전에서도, 직전 경기에서도 직구와 슬라이더는 상당히 빼어났습니다
또한 지난 2년간 한화 상대로도 5경기 등판해서 단 4실점밖에 하지 않는 강력한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한화 선발 에르난데스는 지난 두경기에서 체력적인 모습에서 아쉬움을 남겼습니다
키움전에서도, 두산전에서도 4회이후부터는 공이 조금씩 풀리면서 빠지는 모습이 자주 나왔고
실제로도 두경기에서 5회이후에 전부 실점이 나왔습니다
한화의 불펜이 지난주까지 상당히 불안한 모습을 보였으나 이번주 SSG와의 두경기에서
박상원 - 정우주 - 김서현으로 이어지는 불펜진이 괜찮은 모습을 보여주며 필승조의 자리가 점점 잡혀가는 상태
하지만 오늘도 에르난데스가 5회에 체력적인 문제를 극복하지 못한다면 5,6회 투수 운용이 빠듯할 한화
기아도 직전 경기에서 홈런 2개와 팀안타 19개를 생산해내면서 어느정도 타격감을 찾아가고 있고
선발투수 싸움에서 네일의 퀄리티가 더 높다고 보기에 기아가 유리한 게임으로 흘러가리라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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