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니
03:35 텍사스 시애틀
새벽 가장 빠른 경기네요.
루커 vs 커비 선발 매치업.
지구 1위 탈환 매치업에서
텍사스가 1,2차전 시애틀을 잡았고
디그롬을 내고 3차전 패배.
주관적으로는
루커가 좀 더 유리하다고 보는데 텍사스가 역배를 받았네요.

이후 홈 4경기 등판을 전부 말아 먹었고
직전 등판 정말 오랜만에 무실점 피칭을 했기 때문에
아직까지 신인인 루커 입장에서
심리적으로 부담감을 털 수 있을 거 같습니다.
2스트 이후 슬라이더 비중이 56%.
패스트볼 밸류가 전체적으로 안 좋아지면서
슬라이더 의존도가 굉장히 높아졌는데
시애틀은 우완 슬라에 약자에 속합니다.

시애틀 팀 BA .190 ML 28위.
7월 ML 30위.
(56/6안타 BA .107)
루커 싱커가 워낙 쓰레기에 속하기 때문에
걱정되는 부분도 있지만
그나마 다행인 점은 시애틀은 우완 싱커에도
7월 71/12안타 BA .169로 ML 최하위권.
이런저런 데이터를 배제하고도
흐름상 루커의 피칭은 QS정도로 예상해 볼 수 있을 거 같습니다.
작년 정상적인 데뷔 시즌 성적을 보면
홈 3승0패 2.43/원정 1승5패 9.29였는데
올 시즌 4,5월까진 홈에서 안정적이었다가
6,7월 4경기에서 강판 강판됐기 때문에
직전 홈 무실점 피칭이 심리적인 측면에서 괜찮다고 판단되네요.
커비 역시 직전 등판 무실점으로 반등에 성공.

80% 이상 등판에서 이닝보다 피안타가 많았습니다.
(116이닝 124피안타)
피칭 내용 자체는 좋지 않은데
어쨌든 6연속 QS피칭을 이어가고 있는데
직전 3피안타 이후 다음 등판까지 피안타가 없을 확률은 높지 않을 거 같습니다.
5,6이닝 6,7피안타는 허용한다는 건데
텍사스가 브레이크 이후에도 그렇고
우완 등판시 득점권에서 굉장히 좋습니다.

(최근 7일 24/9안타 ML 2위)
발사 각도나 타구의 질도 전체적으로 좋기 때문에
커비처럼 많은 피안타를 허용하는 투수에게
일단 주자만 나갈 수 있다면
최근 텍사스 장점을 살릴 수 있을 거 같습니다.
여러가지 경우의 수는 있지만
장점/단점을 극대화해서 비교했을 때
커비보단 루커가 낫다고 판단되며
시애틀 같은 경우 홈구장이 워낙 투수 친화구장이라
작년에는 홈/원정 타격이 희비가 갈렸는데
올 시즌은 큰 차이도 없네요.
시애틀
25 작년 홈 OPS .702 / 원정 .776
올 시즌 홈 OPS .689 / 원정 .685
시애틀이라는 팀 상대로는 역배보단
플핸을 가는 게 안정적이지만 배당이 너무 낮네요.
4차전은 텍사스가 유리한 매치업이라 판단되어
텍사스 승 추천드려 봅니다.
텍사스 승.
너무 오랜만에 분석글을 적어서 글이 좀 난잡하네요.
양해 부탁드리며
천천히 조금씩 페이스 찾아가 보겠습니다.
내일도 건승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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