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마르카] 최악의 2026년 보내고 있는 쿠보 타케후사

1790167875_34cf64710e8dbbef0f9f.jpg 

쿠보는 이번 시즌 두 번째로 메스타야에서 출전 기회를 얻지 못했다. 최근에는 4경기 연속 선발에서 제외됐고, 여기에 벌써 9개월째 득점이 없다는 기록까지 더해지면서 레알 소시에다드에 합류한 이후 가장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일본의 스타 쿠보에게는 대표팀에서 잠시 분위기를 바꾸는 것이 도움이 될 수도 있다. 대표팀 일정을 마치고 돌아온 뒤 다시 레알 소시에다드에서 최고의 모습을 되찾을 수 있을지가 관건이다.

 

쿠보는 레알 소시에다드의 프리시즌에 늦게 합류했다. 미국·멕시코·캐나다에서 열린 월드컵에서 일본 대표팀의 첫 경기에 출전했다가 당한 부상에서 아직 회복하지 못한 상태였다. 

 

쿠보가 크게 기대했던 대회였지만 부상으로 제대로 즐기지도 못했고, 일본이 32강에서 탈락할 때까지도 회복하지 못했다. 정신적으로도 상당한 충격이었을 수 있다.

 

레알 소시에다드의 등번호 14번인 쿠보는 몇 주 동안 수비에타에서 동료들과 떨어져 별도로 훈련했다. 프리시즌 친선경기 7경기 가운데 5경기를 결장한 뒤 쾰른과의 두 번째 경기에서 처음 출전해 마지막 30분을 소화했다. 당시 부상을 입었던 왼쪽 무릎에는 붕대를 감고 있었다.

로테이션 경쟁에서도 점점 밀려나는 쿠보

쿠보는 사비 알론소가 이끄는 첼시와의 프리시즌 마지막 경기에도 출전하지 못했다. 하지만 라리가 개막전인 라 카르투하에서 열린 베티스전에서는 선발로 나섰다.

 

그러나 그날은 물론 베르나베우에서 열린 경기와 셀타전에서도 과거에 익숙하게 보여주던 뛰어난 활약은 나오지 않았다. 이 세 경기가 이번 시즌 쿠보가 선발로 출전한 경기들이다.

 

아마도 이런 이유로 마타라초 감독은 최근 엘체, 아틀레티코, 본머스, 발렌시아와의 4경기에서 쿠보를 모두 선발 명단에서 제외했다.

 

심지어 엘체전과 발렌시아전에서는 아예 출전 기회조차 받지 못했다. 마타라초 감독은 최근 2군 산세에서 올라온 조브 오치엥을 쿠보보다 우선해서 기용했다.

 

이런 상황을 고려하면 쿠보가 레알 소시에다드에서 가장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다는 것은 분명하다. 앞선 네 시즌 동안에는 거의 확고한 주전이었기 때문이다.

 

설상가상으로 쿠보는 2026년에 레알 소시에다드 소속으로 출전한 16경기에서 단 한 골도 넣지 못했다. 이 기간 부상으로 3개월을 결장하기도 했다. 특히 예전의 모습을 되찾기 시작하는 듯했던 시점에 부상을 당했다.

 

쿠보에게는 이번 대표팀 일정이 분위기를 전환하는 좋은 기회가 될 가능성이 크다. 대표팀에서 돌아온 뒤에는 다시 한번 2026년 첫 득점을 노리게 된다.

 

https://www.marca.com/futbol/real-sociedad/2026/09/22/peor-momento-take-kubo.html

댓글 0
목록

일간 인기글

추천

0

신고하기

무의미한 신고, 허위 신고는 활동정지 될 수 있습니다.
0 / 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