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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덜랜드, 잭 그릴리시에 임대 제안

1787791871_e122c81151e9103dd8ea.png 선덜랜드가 맨체스터 시티에 잭 그릴리시 영입을 위한 임대 제안을 보냈다.


선덜랜드의 제안에는 맨시티가 그릴리시 급여의 일부를 보조하고, 그의 계약이 만료되는 내년 여름 완전 영입할 수 있는 옵션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시즌 에버턴에서 임대 생활을 보낸 그는 이번 시즌 아스날과의 커뮤니티 실드 패배와 지난 일요일 본머스와의 프리미어리그 2-1 승리 경기 등 맨시티의 초반 두 경기에서 모두 후반 교체로 투입되었다.

선덜랜드의 그릴리시 영입 시도는 마르세유의 윙어 이고르 파이샹에 대한 구단의 영입 추진과 함께 진행되고 있다.

지난 시즌 리그 1에서 12골을 기록한 파이샹의 개인 조건 합의는 문제가 없을 것으로 보이나, 아직 구단 간의 합의는 이루어지지 않은 상태다.

디 애슬레틱은 지난 6월 맨시티가 이번 여름 그릴리시를 임대 혹은 완전 이적으로 내보낼 용의가 있다고 보도한 바 있다.

그릴리시는 지난 1월 발에 피로골절 부상을 입으며 2025-26시즌 잔여 경기를 소화하지 못했다. 해당 시점까지 그는 데이비드 모예스 감독 체제에서 22경기에 출전해 2골 6도움을 기록 중이었다.

에버턴은 그릴리시를 약 5,000만 파운드(약 6,600만 달러) 내외에 영입할 수 있는 옵션을 보유하고 있었으나, 이를 행사하지 않았다.

그릴리시는 2019년 당시 클럽 레코드인 1억 파운드의 이적료로 아스톤 빌라에서 맨시티에 합류했으며, 구단 통산 총 159경기에 출전했다.

그는 챔피언스리그, 프리미어리그, FA컵 트레블을 달성했던 2022-23시즌 주전으로 활약하며 시즌 50경기에 출전했다. 하지만 이듬해 시즌은 부상으로 인해 제대로 치르지 못했고, 그릴리시의 프리미어리그 선발 출전은 10경기에 그쳤다.

2024-25시즌에는 리그 7경기 선발 출전에 그치며 입지가 더욱 좁아졌고, 풀럼과의 시즌 마지막 경기 명단에서는 완전히 제외되었다. 당시 지휘봉을 잡고 있던 펩 과르디올라 감독은 이에 대해 “nothing personal”이라고 했다.

이후 그릴리시는 에버턴으로 팀을 옮기기 전, 여름에 열린 클럽 월드컵 맨시티 명단에서도 제외된 바 있다.

아스톤 빌라 유스 출신인 그릴리시는 팀의 핵심 선수로 거듭나며 챔피언십 승격과 프리미어리그 안착에 기여했다. 그는 아스톤 빌라에서 총 213경기에 출전해 32골 43도움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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