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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것만] 국야픽_결과 췍(26.06.10)

이정후가 잘해줘서 기분이 좋네요~

이 기분 살려서..

 

1. 한화 기아

화이트와 시라가완데 제 이전글을 읽어보신분은 아시겠지만

시라가와가 첫경기에선 운이 좀 따랐습니다.

데이터는 5이닝 4안타인데 호수비가 따랐거든요.

화이트도 어제 왕옌청처럼 늘 기본은 해주는 선수다보니

기아팬으로써 오늘도 도전적인 자세로 재밌는 경기가 예상됩니다.

굳이 선택한다면 솔직히 한화가 좀 좋아보이긴 합니다만

전 기아 응원만 하겠습니다.

> 기아 팬 입장에선 오랜만에 접전경기를 졌네요. 배부른 소린가요?ㅎㅎ 

화이트 공은 진짜 치기 힘들게 들어오더군요. 변화구가 몇가지인지..

칠테면 쳐봐라 하고 이거저거 하나씩 던지는데 기아 선수들이 맥을 못추렸고

시라가와는 1회보고 역시..어렵겠다 싶었는데 그뒤로는 또 꾸역꾸역 막는거보고

한경기더 생명연장 시켜주기로 했습니다. ㅎㅎ

어제 기아의 패인은 김규성을 6번에 써서 1사3루에서 못따라간거와

나성범이 2사만루에서 초구 건들인거..이게 너무 아쉬웠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만루에서 초구치는 타자들을 매우 싫어합니다. 더군다나 어제처럼 상대 에러로 난 찬스에서는요.

만루이고 초구 중요하니 스트라이크 잡고 들어오겠지 싶어서 치는건 알겠는데..

만루에선 솔직히 수비하는 입장에서 훨씬더 쫄리는거 아닌가요?

쳐서만 점수가 나는게 아니고 볼넷도 있고 폭투도 있고 에러도 있고..경우의 수가 확 늘어나는데

왜 굳이 초구를 치는지 모르겠습니다. 어제 생각하니 갑자기 확 올라와서 길게 썼습니다. ^^;;

 

2. 키움 엔씨

어제 키움이 한점만 더 냈으면 스페셜 적중인데 너무 아쉽습니다.

개인 벳 얘기였구요..ㅎㅎ

구창모랑 하영민인데 네임벨류는 구창모가 엄청 잘 하는 선수같지만

실상 까보면 하영민도 만만치는 않습니다. 크게 무너지지 않고 잘 버텨주거든요.

그렇다고 엔씨가 하영민한테 점수를 못낼거같진 않고 하영민도 4일 휴식후 나오는걸로 알고있습니다.

어제 경기는 불펜 소모도 엔씨가 더 커보이고 오늘도 키움이 어느정돈 공략해주지 않을까 하는 기대로

7.5 오버에 도전하겠습니다.(키움 경기는 기준점이 7.5가 많이 보여서 늘 유혹을 받습니다.)

> 두번째 열받게 하는 경기였네요. 키움은 키움이구나..싶은 경기..

9회초 엔씨 공격에서 한두점 더 나주길 바랬습니다. 그래서 6대2 정도로 오버나면 좋겠다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딱 4점에서 굳는거 보고 오늘은 틀렸구나 싶었죠.

근데 왠걸..엔씨가 볼질하면서 4대2 무사 만루..중심타선..일본 용병에..득점권타율 어마무시..

됐다 싶었는데..배재환이 케케케이를 잡으면서 끝

그래 이게 키움이지..했습니다. 너무 아쉽네요.

 

3. 롯데 두산

선발만 딱 놓고보면 이건뭐 볼것도 없이 언더가 땡깁니다.

그런데..올시즌 김진욱과 잭로그의 상대팀 상대 결과가 눈에 띄게 좋질 않습니다.

게다가 각각 두번씩..쉽게 말해 양쪽 선발다 두번씩 상대팀한테 털렸다(?)라는 얘기입니다.

그래서 언더는 못가겠고..어제 롯데가 끝까지 따라 붙는거봐서 승패도 썩 손이 안갑니다.

이경기는 패스하겠습니다.

> 투수만 보고 갔으면 쉬웠던 경기였는데 상대에게 털린걸 보고 선택하지 못했습니다.

롯데 3에러인데 초반에 찬스 다 날린 두산 보고 역시 알수 없는 팀이구나 싶었습니다.

결과적으론 언더 아쉽게 됐네요.

 

4. 엘지 쓱

웰스와 어제 김민준과 헷갈렸던.. 최민준입니다.

웰스야 뭐..잘던져주고..최민준도 5이닝 2~3실점 실력은 됩니다만 최근 키움한테 한번 털렸습니다.

이 경기도 최정이 나올지 안나올지 모르겠지만 안나온다면

무조건 엘지 승에 도전하고 싶습니다.

> 엘지가 역시 대단하네요. 초반에 쓱 점수 내는거 보고 어라? 했는데 그걸 또 뒤집어내고..

오스틴파워가 돋보이는 경기였네요. 시즌 초반의 쓱이었으면 어제같은 경기 안놓칠텐데

지금은 상황이 다르죠. 앞으로의 일정이 험난해 보이는 쓱입니다.

쓱 반대 많이 갈것 같습니다.

 

5. 케티 삼성

사우어와 원태인이네요.

사우어도 초반 잘하다 좀 맞다가 최근데 좀 또 살아난듯 하다가 직전엔 몇실점 있었습니다.

한마디로 와리가리..

태인이는 그래도 삼성에서 7이닝 3실점정도 끌어줄 선수이구요.

양팀 선발이야 그렇다 치더라도 삼성이 타선이 너무 죽었습니다.

최형우가 힘이빠져서 지난 주말 기아경기에서 빠졌다가 이제 돌아왔고

디아즈는 계속 나오긴 하는데 더럽게 못칩니다.

평상시 같으면 어제 삼성이 5대2로 졌다.

그럼 오늘은 반대로 5대2정도로 이긴다고 생각하고 삼성 승을 갔을텐데 타선이 못미덥습니다.

삼성 타선이 오늘 갑자기 터지면 운이없다고 생각하고..

오늘은 10.5 언더에 도전해보겠습니다.

> 삼성 타선이 터질리가 없죠..어제도 3안타..홈런하나로 3득 끝.

방망이가 갑자기 이렇게 식을수 있구나 싶네요. 삼성 타선에 들어간 선수들만 보면 정말 후덜덜인데..

그덕에 어제 경기는 쉽게 들어왔습니다.

오늘은 오러클린과 땜빵 스기모토인데 결과가 궁금하네요.

조금있다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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